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군수 주재로 본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및 교통·주차,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제43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6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며 인삼을 모티브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인삼푸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댄스 경연, 한복 체험,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케이(K)-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외 외신기자·인플루언서 팸투어와 함께 국제 네트워크를 지닌 기관·기업·단체를 활용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화홀딩스(대표 강나연)는 지난 1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과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에너지 및 철강 트레이딩 전문기업인 태화홀딩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나연 대표는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출신인 길기상 박사의 외손녀다. 길기상 박사는 육군사관학교 7기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48년 미국 포틀랜드 등지에서 수차례 연수를 받았으며 1960년 국가재건회의 총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프로젝트를 맡아 주관했다. 이후 국회사무처장을 거쳐 관동대학교 정치외교학 교수를 역임했던 인물이다. ㈜태화홀딩스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출산 후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에 돼 있는 2자녀 이상 산모 중 국민행복카드(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모두 소진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산뿐 아니라 첫째아 이상 출산 후 유산·사산한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자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진료를 받고 신청해야 하며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충남도 내 요양기관을 이용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에는 입원료(식대 제외), 수술 및 처치료, 검사료, 진찰료, 주사료, 투약 및 조제료 등이 포함되며 산후조리원비나 미용 등 산후 회복과 직접 관련 없는 항목은 제외된다. 사용 범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동일하다. 충남도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농촌 지역 특성상 야외 농작업이 많은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시는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시는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별 담당 공무원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관리키트, 쿨토시,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상청 예보와 연동한 폭염 알림과 행동 요령을 그림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폭염 대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극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일 김영관 부시장 주재로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물놀이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관내 대표 물놀이 장소인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내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사소한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위험지역에는 접근 금지 안내판과 위험 표시줄을 설치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행정과 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위험 표지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정확한 통계 생산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8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 사업이다. 5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 71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논산시 거주자로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논산시청 본관 4층 통계상황실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9월 초, 조사원은 9월 말경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논산시의 인구, 주택, 교육, 출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흐름을 전 부서와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이 제출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실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안녕!여름 안녕?가을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룡시 개청의 달과 2025계룡군문화축제를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메인 공연에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박정현, 플라워, 크라잉넛, 한해가 출연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체육관에서 큰 규모로 진행된다. 각자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을 여는 뜻깊은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기관장이 직접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얘기하기 어려웠던 조직문화, 업무 고충 및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에는 게임 형식의 참여형 반부패·청렴 교육이 포함되어 직원들은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반부패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 가치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방향적 소통에서 벗어나 직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조직 내부의 신뢰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