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은 저출산 시대에 가정의 출산을 독려하고 산모가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산후 회복을 위해 사용된 비용을 사후에 지원하며, 지원 가능한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위생용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구입비 ▲산부인과 진료비 및 산후우울증 상담비 ▲산후마사지·요가 등 체력 회복 관련 비용 등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함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함평군은 출산장려금,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 맞춤형 유아·보육 통합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병행하며, 최근 4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증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6월 10일 산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감지기 작동 덕분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음식물 탄화로 발생한 화재는 주택에 설치된 연기감지기가 즉시 작동해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화재가 초기 단계에서 진압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으로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설치·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알리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정 내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고흥군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재학 의원)’는 지난 11월 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을 비롯해 ‘고흥군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대표인 이재학 의원, 연구회원인 전명숙 간사, 조영길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공철현 부회장, 김중일 이사, 한창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중점 논의 사항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 마련 ▲현장중심의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군의원들은 제기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여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 오류동은 4일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오류동 효자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자생단체협의회, 중구보건소, 복지관, 지역 주민 등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심혈관 질환 검사, 혈당 검사 및 치매 예방 홍보 등 건강 프로그램과 ▲오재미로 과녁 맞추기(신체 활동) ▲조각 퍼즐·큐브 맞추기(인지 활동) ▲나만의 화분 만들기(정서 활동) 등 다채로운 치매 예방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댄스, 농악과 노래교실, 하모니카 연주 및 아이들 효도 공연 등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류성일 동장은“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우리 마을의 효자손이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4일 대전옥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청·대전옥계초등학교·대전중부경찰서·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대전중부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가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횡단보도에서 무조건 일단 멈춤 ▲불법주정차 금지 ▲규정속도 준수 ▲주변을 살피는 운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2025년 하반기 기획전시 두 번째 순서로 ‘연자마을 어르신과 함께 하는 생명의 순환’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황산면 연자마을 어르신 11명이 참여한 공동 작품전으로, 버려지는 농가 부산물과 전통 재료를 활용해‘순환’과‘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르신들은 맥간(보릿대), 폐한지, 짚풀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전통 공예의 정성과 현대적 조형 감각을 결합, 버려진 것 속에서도 새 생명을 찾아내는‘순환의 미학’을 표현했다. 참여 어르신들은‘물찬제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상징인 제비를 모티프로 생명과 순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기후위기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시대에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공예를 통해 순환경제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다”고 전하며, 예술을 통해 지역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연자마을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버려진 재료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해남군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17일까지 접수한다. 해남군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를 비롯한 농업경쟁력 확보와 수출진흥 등에 공헌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매년 발굴, 농업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과 원예특작, 농산물유통·가공, 축산, 임업의 5개 부문으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한다. 해남군에 거주하면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 경영 상황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해남군 농림축산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 농업인 대상은 2001년부터 총 104명이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및 관내 종합병원 암검진 기관 4개소의 검진 담당자와 함께 국가 암검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시민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암 조기 발견과 치료율을 높이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폐암‧대장암 검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검진 대상자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검진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검진 사후관리 체계 개선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국가 암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에게 문자 및 유선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누리집’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온라인으로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실천과제 서식 및 교육 자료도 내려받아 안전전세 거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길목 지킴 운동에 참여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안전전세 지킴이’마크 부착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임차인에게 권리관계 확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안전한 계약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분쟁 예방과 거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 운동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안전한 지역 부동산 시장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속 위치는 시청 누리집 메인 메뉴에서 열린민원, 부동산 민원 내 ‘의정부시 안전전세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누리집 개설로 더 많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쉽게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중개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온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시민 중심 모금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전통”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