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12월 11일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실적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총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농업환경 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촌지도사업 강화와 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농업을 스마트·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 용기리 도시계획 도로변 신규 설치된 인도 약 200m 구간(퀸마트 ~ 마늘목장한우타운)에 3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수 식재사업(문그로우 외 1종, 114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수 식재사업은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고 인도 설치 공사에 지장을 주던 기존 벚나무 가로수를 제거한 뒤 아교목 위주의 식재로 인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개방감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식재된 문그로우는 사계절 푸른 잎과 안정적인 수형으로 도로경관을 정돈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왜성 팜파스그라스는 부드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수형을 통해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군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군은 단순한 식재에 그치지 않고 가로수 주변에 백자갈, 화산석 등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조경수 사이에 현무암 소재의 조경석을 배치해 수목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도시 미관을 한층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게 개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10일 신평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권혁대)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안동·대구에서 열린 미술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에도 전국 동문들과 함께 의성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642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농번기 일손 돕기,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폐교된 모교를 중심으로 ‘공익을 위한 예술 나눔展’을 기획·개최해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해당 전시에서 발생한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예술을 통한 새로운 사회 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평중학교 총동창회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동체 정신이 담긴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12월 12일 사과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2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의성종합복지관 등에서 의성군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 △화상병 방제 등 농가에 필요한 실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는 가지 재배과정이 추가로 마련되어 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또한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의성TV’를 통해 언제든지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 의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12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5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30%, 발표평가 70% 비율로 진행됐다. 1차 도 기술원 평가는 △학습자 요구분석 및 반영도 △조례 제정 여부 △농업인대학 운영과정 등을 심사했다. 2차 중앙 서류심사에서는 △창의성 △추진과정의 적절성 △교육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9개 지자체가 최종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의성농업대학은 11월 26일 열린 농업대학 운영 사례발표에서 교육 운영 체계, 수료생 사후 관리, 지역농업 발전기여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성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교류 기회 제공으로 수료율을 높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름 한자 붓글씨 쓰기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 대전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가족 이름 붓글씨 쓰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자 서예 활동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한자교육추진연합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서예 전문가들의 밀착 지원 속에 직접 붓글씨를 체험하는 현장 휘호와 함께 한자 문화 미니 특강, 서예 대가 붓글씨 퍼포먼스, 입춘첩 설명 등이 어우러진 한자 문화 복합 축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약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서예 작품 출품 형식의 신청과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여 명의 학생들은 개인별로 준비한 지필묵 등의 서예 도구를 정성스레 펼치고, 서예 전문가들의 도움과 조언 속에 바른 자세와 정결한 마음가짐으로 한 글자마다 집중하여 붓글씨를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과 동행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까지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4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및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근로자의 안전 작업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설공사 현장 점검은 공사 금액 30억 원 이상의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절기 폭설․강풍 등 자연 재난 대비 여부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견실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화기 취급 관리 및 화재 예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용접 작업 시 화재 예방 관리 미흡 등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보완을 지도하고 있으며, 작업장 내부 출입 통제와 안전 통로 관리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과 16일 양일간, 2026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을 대비하기 위해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비대면 대입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교사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자료와 수도권·지역거점대학 등의 정시모집 정보를 제공해 지원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학지도가 필요한 교사뿐 아니라, 실제 지원을 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불수능의 영향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경북 지역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일간 진행되는 설명회는, 15일 19시에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결과와 수도권 15개 대학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16일 19시에는 ‘수도권 대학, 지역거점국립대 및 지역 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맞는 설명회를 사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북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현장 중심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다층적 독도교육 체계를 구축하며, 학생들이 독도를 생생하게 배우고 주권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독도교육을 운영해 왔다. ◆ 2025년, 학교 곳곳에서 독도를 배우고 지키다 학생 독도지킴이 동아리 159개를 운영하며, △독도 바로 알기 수업 △카드뉴스 제작 △교내 캠페인 △지역 연계 홍보활동 등 학생 주도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독도자율탐방 교사 동아리도 운영해, 교사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고 그 경험을 교육자료로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청이 주관하는 초․중학생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현장에서 독도를 체험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교원 독도 탐사단은 울릉도와 독도 일원을 직접 방문해 독도의 역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안동시와 의성군, 우수기관은 포항시와 성주군, 장려 기관은 영주시,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17일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과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100만원)을 수여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지방 물가안정 노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추진한 성과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통, 민생정책, 소상공인,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가치경제 분야 11개 주요 지표로 구성되어 정량지표(8개, 50점)와 정성지표(3개, 50점)에 대해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평가한 점수를 합산,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