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홍동면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장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와 위기가구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폭염과 물가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하나 제도에서 누락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마을 주민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복지매뉴얼에서 제시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행 지침에 따라, 면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 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차상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연계할 방침이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주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더 이상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노동 권익 보호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한정애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 직원 및 문화예술 사업 참여자의 노동 권익 증진과 관련해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동 인권 및 노동법 교육 ▲노동법률 지원 ▲노동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컨설팅 ▲감정노동자 심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예술인과 문화관광 분야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와 인권경영 선언문을 작성했고, 올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확대, 인권의식 조사를 통한 인권 차별요소 개선,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실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홍성군의 들녘에 벼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갈산면 기산리 이남진 씨의 논(14,229㎡)에서 2025년 벼베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수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민들과 함께 벼를 베고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22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88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알차게 여물었으며, 품종은 ‘빠르미2’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초조생종이다. 첫 벼를 수확한 이남진 농가는 “올해는 호우가 있었음에도 이후 날씨가 비교적 좋아 벼가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라며, “땀 흘린 보람을 이렇게 수확으로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군수님과 함께 첫 벼를 베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풍성한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열정을 노래로 승화시킬 ‘제12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이하 ‘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8일 홍성군 광천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가요제는 벌써 12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오는 25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성별무관, 국적을 취득한 이주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6일까지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9월 3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명을 선발하며, 최종 우승자는 10월 18일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열리는 광천전통시장 내 주무대에서 가려진다. 이날 총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2025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참여 기업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달 25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앞두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9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지원서(이력서) 접수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무엇보다 구인업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장애인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충남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그린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이용인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자립적인 일상생활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4D 영상 관람, 그린타워 전망대에서 자연경관 감상, 곤충 생태 관찰과 닥터피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 자극과 몰입,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했으며, 특히 곤충 관찰과 닥터피쉬 체험은 이용인들의 감각 발달과 정서 반응을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운 센터장은 “이용인들이 과학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립생활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을 잇는 통일공감 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북한 이탈주민들을 우리 이웃으로 포용하고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먼저 온 통일로서 적극적인 통일준비 역할을 부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자문위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통일 네트워크 강화와 통일공감대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마음을 잇는 통일공감 칸타빌레’ 행사는 ‘음악 선율이 있는 통일공감 토크콘서트’와 ‘베이킹 체험’ 두 가지 테마로 준비됐으며, 천소현 연주자(북한이탈주민)의 첼로 연주와 지나정 연주자(북한이탈주민)의 아코디언 연주로 토크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또한 이소연 강사가 주제 강연과 진행을 맡은 한편 이성미 패널 강사, 진명희 패널(부회장), 천소현 패널(지역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여해 통일준비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는 진행자와 패널, 청중이 함께함으로써 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모두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축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윤경구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예산군축산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탁금을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예산경찰서와 진행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경찰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임경찰관들이 도시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관제센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체험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 예방 사례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 활용 사례가 소개됐으며, 112신고 후 신속한 검거로 이어진 범죄 시도 인지 사례, 실종 노인을 발견한 사례 등을 통해 관제센터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건 수사 시 영상 조회와 반출 절차, 법적 기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반출 후 조치 방법 등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신임경찰관들은 영상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법적 기준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관제센터의 주요 역할과 실제 대응 사례를 살펴본 뒤 실시간 모니터링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범죄 예방과 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열렸으며, 12개 읍면 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위원장 최재구 군수와 민간위원장 오윤석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소통과 협력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합모금 현황 보고 △연합모금 추진계획 공유 △군 협의체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며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힘을 모아 나눔과 돌봄이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