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구 통합사례관리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청소년이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필요성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사례관리 접근 전략 등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사례를 제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 맞춤형 지원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지 감수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이숙 강사(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장)가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젠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는 조직 내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사례 및 이를 개선하기 위한 소통 방식과 실천 전략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제도적 개선과 개인적 실천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소해 보이는 말이나 행동, 차별적 농담이 방치되면 더 큰 불평등과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늘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을 정례화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남대전농업협동조합과 도안동 1777번지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대전농협은 조합 소유의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서구는 해당 용지(1,584㎡)에 약 55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상가와 음식점이 밀집해 주차 수요가 높은 곳으로,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의 편익 증진에 공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공공기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제도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총 17개소·442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추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방관(세미나실)에서 ‘2025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2025 대전 서구 청년 주간’과 연계하여 마련된다. ‘인구 이야기로 풀어보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지역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강연 방식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이상림 박사가 맡으며, 인구구조 변화가 불러올 사회적 파장과 미래 일자리 전망, 진로 설계 등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대전 최초로 다중이용시설 내 피난유도 안내등 등의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조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대덕구 다중이용시설의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와 보급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다중이용시설(종교·판매·의료·교육연구·노유자·숙박시설 등)에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와 보급 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보급 관련 비용이나 물품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피난·인명 대피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조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피난유도 안내정보의 설치와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면서 “안전취약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덕대학교와 협력해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델 수업을 넘어, 중년층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계발을 통해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하며, 워킹·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이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만 4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과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유성구청과 거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성구 공무원을 사칭한 이들이 공기청정기 대행 구매를 요청했으나, 업체 관계자가 수상함을 인지하고 담당 부서에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해 피해를 막은 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주로 공공기관과 거래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나 업체를 상대로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물품 납품 등의 명목을 내세워 금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유성구는 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거래 업체 대상 부서별 주의 안내·연락 ▲유성구청 홈페이지·SNS 등을 통한 안내 ▲나라장터 공지 등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무원은 개인 전화나 문자만으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공공기관 명의로 온 낯선 연락을 받을 때는 반드시 해당 부서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를 의미하며, 주민등록상 법정 주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건물 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고지서 등의 정확한 전달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유성구는 올해 상반기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다중 주택 360여 곳을 대상으로 기초·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부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세주소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유성구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로 정확한 위치 안내와 긴급 상황 대응이 가능해져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주소 사용이 편리하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지속 확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30일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투표 대상은 온라인 접수와 동별 지역회의를 거쳐 우선순위로 선정된 안건 가운데 소관 부서 적격 검토를 통과한 28개 사업이다. 대덕구 거주민은 물론 대덕구 소재 직장인·학생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본인인증을 마친 뒤, 관심 사업 최대 3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주민투표 점수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서면심사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확정, 내년도 예산(총 2억 4000만원)에 반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 참여로 완성되는 제도”라며 “많은 주민이 투표에 동참해 대덕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업제안, 투표 절차를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가을 행락 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일반음식점 20곳이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아울러 구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는 누리집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 요령 등을 안내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절별, 시기별로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