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을 위한 필수 절차로, ‘흙 건강진단(토양 정밀검정)’ 시료 집중 채취 기간을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양 정밀검정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듯, 흙의 산도(pH), 유기물 함량, 전기전도도(EC), 유효인산 등 11개 항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의 과부족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과정이다. 이는 화학비료의 합리적 사용과 환경오염 예방의 첫걸음으로, 공익직불제의 핵심 이행 항목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횡성군 전체 농업경영체 대상 집중 추진 최근 국내 농경지에서는 양분 과잉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시설재배지에서는 유효인산 함량이 적정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등 양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 전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들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흙 시료를 채취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2025 모범도시숲’에 횡성 3.1공원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치 △규모 △유지관리 △주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전국 27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6곳이 선정됐다. 횡성 3.1공원은 이번에 선정된 전국 모범도시숲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횡성 3.1공원은 건강 증진형의 대표적인 도시숲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맨발 황토길, 생태연못, 체육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3·1절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높은 숲으로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 공원은 △2016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전국 2위)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에 이어, 이번 ‘모범도시숲’까지 잇따라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숲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이번 모범도시숲에 선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사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임직원 5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일정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서하나 정책기획팀장의 강의를 통해 재단의 경영전략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팀단합 프로그램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마음챙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에이아이(AI)시대, 예술 생태계 변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부 및 도정의 가치가 반영된 예술행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엑스포 유휴시설을 활용한 피노디아의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워크숍은 강원문화재단 직원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서로 간의 신뢰와 공감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발전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차 잡(JOB)네트워킹'이 오는 11월 5일, 상지대학교 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영서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영서 지역 청년들의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명 분야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현직자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채용,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달한다. 앞서 지난 '1차 잡(JOB)네트워킹'은 영동지역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진행되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현직자가 참여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센터장은 “이번 2차 잡(JOB)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서영동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오는 11월 8일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에서‘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양구에 이어 네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군장병이 함께 즐기는 특화 관광 자연 테마 음악 축제다. 인제를 대표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 등산(트레킹),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서화 평화체육관 무대에서는 사회자(MC) 양상국의 재기 있는 진행 아래 가수 황민호, 케이(K)-팝 그룹 유스피어, 음악 그룹 애노드와 디제이(DJ) 비비(BB), 디제이(DJ) 영식이 선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걸그룹부터 트로트, 밴드, 일렉트로닉 뮤직(전자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9코스의 일부를 활용한 산책도 진행된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월군 남면 연당원 일원에서 열린 '고독(GODOG)한 영월'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가 300여 반려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쉼·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최초의 치유(힐링)형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로, ‘함께 걷고·쉬고·즐기는 반려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 둘레길을 함께 걷는 '고독 산책(GO DOG Walks)', 해질녘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독 음악회', 무료 건강검진, 펫셀럽 시장(마켓), 반려견 동반 캠핑 등이 운영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은퇴 군견 ‘예랑’과 ‘윤지’를 초청해 '봉사동물 보호 선언식 - 함께 걷는 약속' 행사를 진행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임무를 마친 봉사동물이 강원의 품에서 존중받으며 제2의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월 3일(월)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수·임 특산품(가공품 포함),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 및 서비스, ▲도의 예술·문화적 이미지를 담은 미술품, ▲도내 소재하는 업체의 가공품 및 공산품 등이다.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서는 배송료가 건당 최대 4천 원까지 지원되고, 답례품 홍보물 제작·배포, 각종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홍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고향사랑기부금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답례품은 서류심사와 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세부 내용은 도 누리집(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정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공급업체가 더 나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시민이 스스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운영된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국민적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자율 안전의식을 조성ㆍ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홍보 배너 및 현수막 게시 ▲언론매체 및 SNS 활용 홍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시민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때”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3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국회수소경제 포럼이 주관·후원했으며,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미래 수소경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TP는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수소경제·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보급 등으로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TP는 2015년 10월 내포 수소충전소를 구축 및 준공하여 현재까지 약 6만 6천여 회(205,606kg 규모)의 수소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국내 수소전기차 3만7천여 대 보급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수소산업 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여 수소상용차 부품의 성능검증 기반을 마련하고, 부품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며, 관련 기업 45개 사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