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폐광지역의 미래 비전과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국제 폐광지역 경제포럼’과 ‘석탄경석 자원화 및 산업 활용 기업설명회’를 연계 개최했다. 국제 폐광지역 경제포럼 1일 차에는 시마자키 나오코 교수와 임재영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의 기조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통해 해외·국내 폐광지역 발전 사례와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2일 차에는 폐광지역 4개 시군이 지역별 대체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후속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석탄경석 자원화 및 산업 활용 기업설명회’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석탄경석 규제 개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제도적으로 자원화 가능성이 확보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학계와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최근 마무리된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업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8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6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설명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이성희 교수의 ‘2025 5세 이음교육 표준안 안내’ 특강과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이 ‘2026 강원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이 어려운 교원들을 위해 ‘학끼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명회 영상을 5일간 제공하여, 현장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아들의 초등학교로의 전이·연계·적응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원주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 집결해 제26회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4개 행정구역이 인접한 원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자생단체와 시민들이 합동순찰대에 함께하여 300여 명이 집결하고 4개 조로 그 일대를 순찰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회 순찰까지 총 4천5백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합동순찰대 대원분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원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저녁을 보내는 데에는 여러분의 노고가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원주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친환경학교급식조합(대표 홍귀남)과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천)가 연말을 맞아 강릉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강릉친환경학교급식조합은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컵라면(6입) 2,025박스를 각각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동절기 식생활지원과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이번 기탁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지역 적십자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릉시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특별모금에 참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에 적극 협조한 강릉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2026년 1월 31일 토요일까지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 참여업체, 소상공인,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17년간 커피를 매개로 성장해 온 강릉의 문화적·산업적 궤적을 재조명하고, 강릉커피축제가 세계적 커피문화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릉커피축제는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총 52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전년도 44만 명 대비 약 18%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솔향·바다향·커피향이 어우러진 지역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 감성 프로그램으로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별이 빛나는 밤에’, 레트로 감성을 살린 ‘안목있는 커피라디오’, 어린이를 위한 키즈놀이터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 북산치안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공간을 함께 운영, 북산면에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치안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춘천시와 춘천경찰서는 17일 북산치안센터-북산면자율방범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상경 춘천경찰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박성태 춘천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북산치안센터에 경찰관이 배치된 이후, 북산면자율방범대와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리모델링을 계기로 마련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북산치안센터는 경찰 업무 공간을 넘어 자율방범대 활동과 주민 소통이 가능한 복합 치안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예방, 생활 위험 요소 선제 대응,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북산치안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개소는 지역 주민과 경찰, 행정이 힘을 모아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12월 17일 속초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속초’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부득이한 공식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배상요 부시장을 통해 “나눔의 뜻을 직접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속초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 지역사회의 힘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행사로 조성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17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6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속초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온기 나눔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축하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025년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2026년에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속초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 42명에게는 정부포상 전수와 도지사, 시장 표창 등의 유공 표창이 있었다. 또한 18명에게는 명장과 으뜸왕, 봉사왕, 금장·은장·동장 등 칭호별 인증서 및 배지가 전달됐다. 행사에는 개인 봉사자와 봉사단체를 비롯해 가족봉사단 우수학생 등 청소년 봉사자들도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참여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17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명기 횡성군수와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횡성군은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지역재생을 통해 삶터·일터·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한 농촌협약 공모에서 2024년 서부생활권에 이어 2025년 동부생활권까지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은 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림면 등 동부권 4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촌협약 사업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372억 원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하여 업무 위‧수탁 방식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동부생활권의 문화‧복지 등 생활SOC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 지역주민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