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11월 5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경로당 및 노인대학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경로당과 노인대학에서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세대 간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관내 경로당 회원과 노인대학생,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무대에서는 실버댄스, 노래, 합창, 난타,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각 경로당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공연팀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늘 무대는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을 통해 교양·건강·문화교육을 연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국제 폐광지역 경제포럼’ 연계행사인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정메탄올 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진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태백시의 청정에너지 도시 전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기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제진흥사업 성공기원 △사업 경과보고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전주기별 추진 전략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략 발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연구원 환경연구부 김경남 박사가 ‘산림목재 클러스터 사업 현황 및 청정메탄올 생산 원료공급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 장봉재 협회장이 ‘청정메탄올 글로벌 산업 동향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강원테크노파크 산업규제혁신팀 신덕철 팀장이 ‘청정메탄올 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 활용 및 투자유치 지원방안’을 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은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연구원 1층 강당에서 '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청년만세!'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청년센터)·강원관광재단·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도내 대학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 무대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만세’ 정책발표회에는 도내 6개 대학, 13개 팀이 참여해 관광·복지·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적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순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소담스퀘어 강원'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2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1월 5일 소담스퀘어 3층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도내 소상공인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이 직접 쇼호스트가 되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소상공인에게는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홈쇼핑 엠디(MD)와 관련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품 판매 전략 및 온라인 마케팅 차별화 방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운영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음에도 수상안전 사망 사고가 전년 15건 대비 33% 감소한 10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는 423개 구역과 해수욕장 개장기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86개소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도 최초로 사망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한해로 기록”됐다고,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를 10.30일 최종 통보받았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7℃로 지난해25.6℃보다 0.1℃ 높아 역대 최고였으며, 6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9월 초까지 지속되어 열대야 일수도 최다인 한해를 기록했고, 여름철 해수면 방문객들도 ‘24년 대비 11.3% 증가한 코로나 19 이후 최다를 기록했음에도, 우리 도는 체계적인 수상안전 관리대책 추진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안전사고가 줄었으며, 특히, 전국 32% 이상 최다 하천·계곡 물놀이 관리구역 지정운영과 청정 동해안을 보유한 우리 도는 폭염 등 긴 무더위로 인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기온 불안정 등 이상기후로 조사료 생산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추파용 사료작물의 원활한 발아와 안정적 생육을 돕기 위한 ‘사료작물 재배농가 긴급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긴 장마와 잦은 강우로 볏짚 수확량이 감소하고, 토양 수분 과다로 추파용 사료작물 파종 시기와 생육 환경이 악화되면서 축산 농가의 조사료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상기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파용 호밀 등 주요 조사료 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비료를 직접 구입해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파종 시 비료를 함께 살포해야 발아율 향상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군은 비료를 공급해 농가가 파종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조사료 재배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아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료 지원이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28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올라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을 배경으로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무대가 펼쳐지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띄울 전망이다. 축하 무대도 화려하다. 국내 정상급 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 그리고 지난해 우승자 장재황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더한다. 시상 규모 역시 눈길을 끈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7팀에게 2,160만 원이 수여되며, 행사는 전 관람객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이번 단풍가요제는 가을 관광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군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편의시설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가을 정취 가득한 속리산에서 열리는 단풍가요제는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속리산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농가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5개월간 근로에 참여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총 1,582농가에 연인원 4,420명이 투입돼 마늘·양파 등 밭작물 관리, 과수 적과 및 봉지씌우기,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근로자들은 남보은농협과 보은농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배치돼 간단한 전화 신청만으로 적시에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농가가 1일 83,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숙련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었던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은읍 어암리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공동숙소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특히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사를 열고, 내륙국가 출신인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바다 체험 기회를 제공해 명절 연휴 동안의 소외감 해소와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과 은행어플에서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천연염색 명주스카프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12월 16일부터 개별 문자 안내 및 상주시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모인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주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하시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상주곶감, 한우 등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에서 11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일주일간 ‘상주쌀 사는 날, RICE DAY’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쌀 수확철을 맞아 상주의 우수한 햅쌀을 널리 알리고 품질좋은 상주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명실상주몰’에서는 상주 대표 브랜드 쌀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도정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상주쌀 미소진품’을 비롯해 상주 햅쌀, 곡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갓 수확한 상주 햅쌀은 신선도와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쌀은 전국적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고 신뢰도가 높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RICE DAY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상주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명실상주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