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은행은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광주은행 본점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 및 안보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임직원들이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하는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장보선 조선대 교수를 초빙해 ‘한반도의 안보환경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열어, 을지연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매년 안보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강연에 참여한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우리나라의 안보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2박 3일간) 국가차원에서 진행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사용법 등 안전 체험 훈련을 실시하며, 전·평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 기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 활동지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횡성군 내 활동 지원기관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의 활동지원사들이 연합으로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운영 규정을 숙지하여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서비스센터 최승혁 센터장이 맡아 ▲활동지원사의 직업윤리와 기초지식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취지와 규정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올바른 정착과 직업윤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열린사회서비스센터 백명화 대표는 “이번 보수교육이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기관들이 연합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지점장 윤용명)으로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용명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귀중한 후원금이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은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교육장실에서 음성군새마을회 '행복 1% 나눔 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음성군새마을회 군회장단 5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장학금은 음성군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행복 1% 나눔 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300만원으로, 관내 중학생 30명에게 각 10만원씩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소외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추천받아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돕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채민자 교육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음성군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다품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학생 조기 발굴 체계 △심리·정서 상담 및 학습지원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위기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 마음건강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품 협의체를 중심으로 위기학생에게 상담·학습·돌봄 등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안전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일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차 양보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소방차와 유관기관 차량들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약 20분간 훈련 구간을 주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출동장애지역(진입곤란·불가)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주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요령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조치 캠페인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 위한 홍보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출동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상시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기억해 주시고, 긴급차량 접근 시 적극적으로 양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 지원 활동을 1일 2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 지원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아스팔트 노면에 고온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변형과 차량 타이어 손상, 화재 위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강진소방서 부지 내 빗물저장시설에 모은 빗물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살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 대응과 더불어 물 절약 및 친환경 활동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수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취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여름철 도로 복사열은 일반 기온보다 평균 5~10℃ 이상 높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0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이어 음성체육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연계해 진행했다. 민방위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피와 지정 대피소 집결, 방독면 착용 시범과 안전 대피 절차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출동 차량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군민과 훈련 참가자들에게 길 터주기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실제훈련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 제3대대, KT충주법인지사, 한전 음성지사 등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와 무장 테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와 피해·화재 진압, 시설복구, 방화범 검거 등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에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전국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경찰 합동으로 전통시장 등 정체구간 6km구간을 이동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공감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재난 현장 도착을 위해 마련된 훈련인 만큼 생활 속 자발적 긴급차량 길 터주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주민 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민 대피 시범 훈련은 화정글샘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했으며 신대호 부시장이 대피 훈련을 함께했다. 또 김해시청사에서는 전 직원 대피 훈련이 이뤄졌다. 홍태용 시장은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비상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위기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은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과 도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