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8월 20일 오후 2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프로그램 ‘잇다-원데이클래스’를 오는 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협동·상생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데이클래스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DDM일자리발전소(동대문구 답십리로38길 19, B동 지하)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체험 및 수중테라리움 만들기(10일) ▲천연 디퓨저·비누 만들기(11일) ▲청년감각! 원목공예·셀프마사지 체험(17일) ▲청년감각! 아프리카 감성 에코백·보행안전 스트랩 만들기(18일) 등이다. 참여는 동대문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클래스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며,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주민과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사업(총연장 31.7km, 6,521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실시한 본사업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여러 측면에서 종합 평가한 결과,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구간은 굴곡이 심한 왕복 2차선 도로로, 대형 장비 및 발사체 구조물 운반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민간 발사장(2026년 완공 예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2030년 완공 예정)의 물류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4차로 확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전라남도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약 7개월간의 노력 끝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고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폐광지역경제진흥개발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동면에 소재한 화순광업소는 1970, 8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며, 화순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오다가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으로 급격한 쇠락의 길에 접어들어 2023년 6월, 결국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경제진흥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 사업은 화순광업소 일원에 바이오․식품 기반 농공단지와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약 1년 8개월 동안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종합 검토를 거쳐 최종 통과되기에 이르렀다. 총사업비 3,579억 원 중 약 700억 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이는 화순군이 확보한 단일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화순군은 당초 예타심사에 골프장과 리조트 등을 조성하는 복합관광단지를 포함한 종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보건소 마을주치의 사업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농촌 돌봄서비스 모델이 되고자 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치과) 등 13개 읍·면 의료 인력이 주 1회 이상 마을경로당과 거동 불편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혈압·혈당 등을 검사하고, 만성질환 · 한방 침 시술 · 구강 관리 등 맞춤 진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체조, 미술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스스로 예방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의료취약계층 보호 등 주민 곁에서 건강을 살피는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매월 22일 실시되는'화순쌀 사는 날, 화순팜 RICE DAY' 이벤트를 확대하여 화순 쌀 소비 촉진 및 쌀 재배·가공 농가의 소득 증대에 더욱 전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이스데이 이벤트는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임에 착안하여 두 숫자를 더한 22일을 매달 행사일로 정해 백미 한정 20% 할인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쌀 가공식품인 떡류를 할인 품목에 추가했다. 화순팜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 제공하며, 1매당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떡류 중 일부 품목은 자체 할인을 진행하여 쿠폰 적용 시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화순쌀의 미질과 우리 고장 쌀로 만든 화순떡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농가 살리기는 물론, 1인당 쌀 소비 증대 및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운영될 63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추석 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김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흥미롭게 담아낸 ‘지평선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난 정평구 선생의 비거를 기리는 ‘지평선 종이 비거 날리기 대회’, 오징어게임을 축제 특성에 접목시켜 다양한 민속놀이로 재현한 ‘지평선 싸리콩이 게임’등이 새롭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개최되는 축제 특성에 맞게 ‘지평선 한가위 가족오락관’을 비롯해 ‘지평선 가족요리경연대회’, ‘아궁이 쌀밥 짓기’, ‘지평선 소원연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등 전통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는 ‘김제 시민 사진전’과 지역 내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마음 회복과 자립을 목표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 개인의 자율성과 회복 속도에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삶의 재도약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19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11월 13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은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주요 사업은 ▲개인상담 및 고립척도 진단 ▲유형별 지원전략 수립 ▲ 사례관리 및 자기·관계·진로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취업·상담 등 후속 연계 및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이번 사업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옥정지구 중상복합 개발요인에 따른 학생 배치 ▲양주시 고등학교 신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옥정지구 내 중상복합 개발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학령인구 유입이 예상되지만, 교육지원청과의 학생 배치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옥정지구는 초등학교 과대학교, 중학교 과밀학급으로 운영 중”이라며 “중상복합 개발사업 요인에 따라 옥정지구내 신설 보류 중인 초등학교·중학교를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강 시장은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양주시 고등학생 수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특히 회천·옥정지구 계획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고등학교 신설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B교육과 관련해 “올해 3월 효촌초등학교가 IB 인증을 받고, 7월 남문중학교가 이어 선정됐다”며 “향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20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참관했다. 실제훈련에 앞서 김 권한대행은 민방위훈련을 시범 실시하는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공습경보(오후 2시)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30여 명과 함께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듣고, 강북소방서가 주관한 긴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했다. 김 권한대행은 민방위훈련 이후 을지연습 시(市) 지정 실제 훈련장인 군위군 다중이용시설인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으로 이동해, 테러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특작부대 및 드론 공격 실제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실제 훈련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이뤄졌으며, 적 특작부대의 문화회관 침투 및 드론 공격으로 인한 시설물 파괴에 대응해 대피, 진압, 구조활동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군위군, 50사단, 501여단, 19화생방대대, 2탄약창,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대, 대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