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 불가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0월 31일까지 1회 5만 원(최대 3회 가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공공수역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8월 30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집중호우로 인해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이나 배수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5개소(대기 15, 폐수 20, 비산먼지 10, 가축분뇨 10)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한다. 군은 6월 중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준법의식을 높이고, 7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과 순찰을 실시해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환경보전팀장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되며, 대기·폐수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고의적인 무단 방류 여부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시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할 계획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여름철 집중호우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공공수역으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천년고찰 정선 정암사는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문수전에서 2025년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 ‘여름’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정암사의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는 사찰의 전통과 정신을 기반으로 인문, 생태,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여름 콘서트는 ‘인류세의 희망, 물’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생명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물과 환경 문제에 대한 오랜 활동을 이어온 환경운동가 염형철 대표가 나선다. 염 대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할 ‘인류세’ 시대 속에서 물이 갖는 철학적·환경적 의미를 짚으며, 삶의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진행과 사회는 음악해설자로도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맡는다. 강연에 이어, 피아니스트 조은아와 박상희가 함께 피아노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한 대의 피아노에서 두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연탄’ 형식으로, 클래식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시원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오는 8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선로 길이 3.51km, 고도차 약 1,000m로 숙암역(하부)에서 가리왕산역(상부)까지 편도 약 20분 소요된다. 8인승 캐빈 60대가 자동순환 방식으로 운행돼 여름철에도 대기 시간 없이 탑승할 수 있다. 여름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숙암역 탑승은 오후 6시까지, 가리왕산역 탑승은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케이블카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가리왕산 하봉 정상(해발 1,381m) 일대는 한여름에도 평균 20도의 기온을 유지, 청명한 하늘과 장쾌한 산세를 자랑해 더위를 피해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46만 명이 방문했다. 상부에는 2,400㎡ 규모의 생태 탐방 데크로드와 함께 전망대, 휴게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이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장성동 목련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생수 2,000병을 지원하며 무더위 속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 생수 지원은 지역 민간기업 태백가덕산풍력발전㈜(대표 한기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꼼꼼나눔봉사단’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생수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많은 공공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다. 또한, 지역주민인 태백산종합중기 대표 장두산 씨가 장비를 지원해 무더운 날씨에도 생수 하역과 운반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 한기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생수 지원이 무더위로 지친 입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우리 동네 숨은 명소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내에 백일홍 꽃밭을 조성했다. 현재 만개한 꽃밭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 사업은 지역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명소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생태원 내 꽃밭 조성뿐만 아니라 생태환경 보존과 관광자원 개발도 함께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삼수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이 함께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관내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안전 홍보에 경험과 관심이 풍부한 인원 2명을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예방 지도와 홍보물 배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생적인 조리 환경 및 식재료 관리 방법 안내 ▲달걀 취급 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김밥 등 여름철 조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위생 관리와 조리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2025 제3회 태백관악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관악협회 태백지부가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수준 높은 관악 공연과 시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가 어우러진 태백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다. 첫날인 8월 8일에는 태백윈드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바로크윈드오케스트라, 서울시민윈드콰이어 등 다채로운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8월 9일에는 대구베누스토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취타, 마칭밴드, 농악대 등 24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오후 6시 30분부터 태백역에서 황지연못 구간까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태백문화광장에서 개막식과 충남청년관악단의 개막 기념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월 10일에는 강원윈드오케스트라, 색소폰 퀸테트, 태백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태백 및 강원윈드오케스트라의 합동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관악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횡성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군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분야로, △저출산 극복 △청년 정착 △고령사회 대응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의 20자 내외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문구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정 홍보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참가서류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정책 연관성, 창의성, 공감도,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응모작을 선정하고,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포스터, 리플릿, SNS이미지 등 인구정책 및 인식개선 홍보자료 및 캠페인 문구로 적극 활용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