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비대면)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모두 공식 신분증을 패용하고, 개인정보보호 및 응답자 예절 교육을 이수한 정식 조사요원이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부평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정책을 설계하는 데 꼭 필요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