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적행정 전반의 정확성과 실무 역량을 평가에서 입증했다.
대덕구는 대전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적업무 자치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 및 공간정보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참여 등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적행정의 공공성과 정확성을 평가했다.
대덕구는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부문에서는 실제 현황과 법적 근거가 불일치했던 국유지 합병 사례를 발굴해, 등록사항 회복 절차를 통해 오류를 바로잡은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해당 사례는 법적 절차를 준수하면서도 등기국 실무자와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국가재산의 권리를 보호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정확한 성과 도출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 행정은 주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26년 종합평가에서는 한층 더 향상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