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교육경비 4억 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박차

41개 학교 대상 ‘교육경비 보조사업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수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41개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변경 사항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2024년 해당 사업을 도입한 이후 지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원 늘어난 4억원을 편성해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원한다. 누적 지원액은 9억 원에 이른다.

 

올해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 교육환경(시설) 개선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교육과정 운영에는 강사비 및 재료비 등 1억 4000만원이 지원되며, 교육환경 개선에는 노후 시설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 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필수화해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소통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