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고려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자금·기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본사 또는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총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기업은 우대하여 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진단을 넘어 실행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운영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감축 잠재량을 분석하는 ‘탄소중립 기본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배출 특성과 감축 가능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어, 2단계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원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컨설팅 중 하나를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체계 구축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돕고, 정부지원사업 연계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생태공장, 탄소중립 설비투자 등 국고보조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전 과정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간보고 및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업별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 탄소중립 대응 취약 중소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 △ ESG 경영 확산 및 기업 경쟁력 강화 △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 저탄소 공정 전환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컨설팅 지원을 넘어 기업이 실제로 탄소를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중심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