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시민과 학생 모두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5년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강사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강좌를 맡은 강사진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 공유, ▲시민 수요와 학생 눈높이를 반영한 강좌 기획 방향, ▲강의 운영 방식 개선,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는 어린이 대상의‘나는야! 미래 유튜버’, ‘자신감 뿜뿜 어린이 스피치’,‘창의미술과 공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브런치 글쓰기, ▲그림책 심리여행, ▲시니어 디지털 활용 교육, ▲시·수필쓰기 등 총 20개 강좌를 준비해 세대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강사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학생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강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아카데미 운영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확대해, 김제의 모든 세대가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