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오는 9월 27일~28일 양일간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SE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최초로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FC 이스포츠 종목 특화 대회로 축구를 매개로 하여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이스포츠 대회가 될 전망이다.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는 FC 온라인(개인전, PC), FC 모바일(개인전, 모바일) 두 종목과 이벤트 종목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2인 1팀, 모바일)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1일차인 9월 27일은 종목별 본선, 2일차인 9월 28일은 종목별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이 열리게 된다. 각 종목별 1위~공동 3위에게는 총 1,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FC 온라인, FC 모바일 본선 진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는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축구를 소재로 한 남녀노소 즐길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2025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충남공동관과 개별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BIC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41개국 250여개 작품이 전시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올해 진흥원은 충남공동관과 개별 부스로 참여했는데, 공동관(5개팀)은 ▲트루게임 '도술회전' ▲묵 '원더덱' ▲블라썸게임즈 '스타라이트 페어리즈' ▲목성버섯연합 '헬로우 월드' ▲프로젝트 너굴 '너굴 히어로즈' 경쟁 부스(4개팀)는 ▲알파쓰리 '더 티' ▲스타링 '엘리멘탈 소울' ▲하드코더스 '세모' ▲엠케이스튜디오 '스페이스 리볼버'가 전시하여, 이번 BIC에 참가한 충남 인디게임 팀은 총 9곳이다. 이들은 모두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5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 팀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700명 내외 방문객이 공동관과 경쟁 부스를 찾았으며,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바이어들과 참가팀의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진행됐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8월 14일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는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충남해양문화포럼이 열렸다. ‘조선시대 태안의 해양방어와 소근진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서태원 전 목원대 교수의 강연과 소근진성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답사 안내는 장인수 소근2리 노인회장이 맡았다. 소근진은 1404년(태종 14) 충청좌도 도만호진으로 설치되어 1467년(세조 13) 수군첨절제사 진으로 승격되면서 진의 명칭도 ‘소근’으로 불리게 됐다. 소근진은 1895년(고종 32) 폐지되기 전까지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서해안 방어와 조운선 호송을 맡은 중요 군사 기지로 역할했다. 서태원 교수에 따르면 소근진은 조선 전기에는 왜구 방어, 후기에는 불법 어업이나 밀무역을 위해 출몰하던 중국계 어선이나 이양선 등 황당선(荒唐船)을 격퇴하는 해양 방어와 표류민에 대한 조사와 보고, 해적의 약탈이나 험한 뱃길로부터 조운선을 안전하게 호송하는 책임을 맡았다. 소근진성(충청남도 기념물)은 둘레 2,165척(약 656m), 높이 11척(약 3.3m)의 돌로 쌓은 석성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문화행사에서 충남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 3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의미를 음악으로 전하고자 기획됐다.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은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가 담긴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3팀의 뮤지션(서주연밴드, CHERISH, 취향상점)은 어쿠스틱·시티팝·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광복절의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은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광복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에게 공공 기념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역량과 관객과의 교감을 동시에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곡미 원장은 “독립기념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충남의 뮤지션들이 공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음악인들이 사회적 가치와 메시지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2025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순국선열의 기억을 조명하는 특별한 행사를 뉴욕교민과 뉴욕을 찾은 세계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 됐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아카데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선도 기업과 협업하여 창작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미공개 가족사진이 최초로 활용됐으며, 유관순열사의 오빠인 ‘유우석 지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유관순 열사의 친족 유혜경 씨가 소장하고 있던 이 사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공된 소중한 역사적 자료다.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재구성,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미국 뉴욕 현지시각 기준, 2025년 8월 15일 20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영상이 송출되는 순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지난 5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 '충청광역연합 심벌(CI)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최우영의 작품은 충청광역연합의 비전과 정체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과 활용도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발표는 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전국 최초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충청광역연합 CI 고도화 개발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고도화를 통해 최종 CI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최종 확정된 CI는 홈페이지, 광고, 인쇄물 등 전사적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광역연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서 로이교육재단 소속 인천경문실용전문학교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2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가 마련됐으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및 직업훈련 과정 등을 진행할 때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 과정을 지원하며, 자립과 사회 진입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도진특별강좌'와 퇴근 후 직장인의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기획된 직장인 대상 '어깨동무교실'이 각각 개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먼저, 화도진문화원이 자체 기획한 ‘화도진특별강좌’는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색연필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보태니컬아트 ▲‘나도 어엿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용 사진기술 강좌 ▲흙을 빚고 색을 입혀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조물조물 화도진공방) 등 세 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예술을 통해 일상에 여유와 창의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화도진특별강좌'는 문화원 홈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6월 30일 제물포구 공식 출범 전까지 총 100명(구별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양 지역 주민 간의 교류·화합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수렴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높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게 양 구의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소통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은 후, 제물포구 상징물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지난 19일 시니어 북스타트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기념회가 성황리 진행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2010년 개관과 함께 북스타트 선포식을 가지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고령층의 독서 지원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니어 단계를 신설하고 '100 인생 사진책'이라는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간기념회는 수업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책 6권을 펴내게 되면서 마련된 자리이며, 이번에 출간한 책은 ‘지금은, 여기(김미숙)’, ‘오늘도 뜨겁게(김옥순)’, ‘나의 노래(이연숙)’, ‘인생은 현재진행형(임종일)’, ‘나답게 살기(장희연)’, ‘바다와 숲이 보이는 나의 서재(최정숙)’이다. 후속 프로그램'100 인생 사진책'수강생은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2권, 가이드북)를 선물 받고, 지난 6월 10일부터 8회에 거쳐 삶의 여정, 경험, 감정이 담긴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나누고 정돈된 글로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차인 출간기념회에서는 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