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까지 ‘2025 한-중 청소년 교류 春安行(춘안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를 방문해 상호교류 활동을 펼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하얼빈 독립역사 사적지 탐방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007~2010년생 청소년 10명이며, 참가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교류가 청소년의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역사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는 역사교육과 실천적 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해 지역 역사유적지 탐방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삼태리마애여래입상,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홍대용과학관 등을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를 진행했으며, 10월 25일 4회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는 지역의 역사와 봉사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함께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2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국·관장 및 12개 팀이 참석해 차년도 재단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핵심과제 40건 및 신규사업 29건 등 130건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2026 문화가 흐르는 도시 프로젝트 ▲국제 K-POP 월드컵 ▲예술활동 복귀 지원사업 ▲인디애니페스트 순회 상영회 등 29건의 정책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재단은 기존 주요사업 실적과 업무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조기 수립해 전략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의 핵심사업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비롯한 정책포럼,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문화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재단 사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며 “지역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문화가치 확산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9월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달간 25만보 걷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걸음수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 기록되며,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참가자 중 인터넷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5,000원~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후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신의 혈압 측정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쥬 시즌2’ 앱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이현기 소장은 “걷기는 체중 관리와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건강습관”이라며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5월에도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 디지털 학습 및 체험 기회 부족 등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오는 SW·AI 체험교실'을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SW·AI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금성·도마·꿈땅·태평지역아동센터 4개 기관의 초·중·고 학생 총 68명이 참여해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안전 미션 ▲싱크홀을 구별할 수 있는 AI 카메라 코딩 ▲미래 AI 로봇기술과 관련된 진로 탐색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몰입도를 높이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한 로직 설계, 센서 제어, 협업 미션 수행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광복절을 앞두고 청룡1리 마을회(이장 김영승)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마을 곳곳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부터 130가구 전 세대에 태극기 게양을 완료했으며, 8월 15일까지 온 마을이 태극기로 물들어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영승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태극기 게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웅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에서 각각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여행’(6~7세)을 비롯해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창의활동 ‘조물조물 책공예’(초등 1~3학년), 사고력 향상을 돕는 ‘독서 하브루타’(초등 3~6학년)를 운영한다.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오일파스텔 아틀리에’에서는 미술 창작과 감성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몽선습’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창의력 증진을 위한 ‘조물조물 과학놀이터’(6~7세)와 ‘그림책 보드게임’(6~7세), 초등 저학년을 위한 환경인식개선 강좌 ‘초록초록 책놀이’(초등 1~2학년), 초등 고학년의 경제 이해력을 높이는 ‘알쏭달쏭 경제놀이’(초등 3~6학년)를 준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공주시4-H연합회’를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청년농업인 창농스쿨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12일 공주시 청년농업인 3명이 ‘충남 제3기 우수 청년농부’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선정된 3인은 모두 공주시4-H연합회 회원으로, 평소 ‘지·덕·노·체’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고소득 분야 2명과 행복 분야 1명이 각각 인증패를 수상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제4구역(봉산길 23)에서 공주시 청년센터,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입주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제4구역 건물의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재 18~45세 무주택 청년(창업자 포함) 8명이 입주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개 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단칸형(원룸형), 주거·업무형(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 2월에는 제2구역(중동2길 21)이 완공돼 11명이 입주했으며, 이번에 환영식을 연 제4구역(봉산길 23)은 7월부터 8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했다. 현재 제3구역(중동1길 13-3)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제1구역(산성1길 14 일원)은 공사 중으로, 올해 안에 모든 구역의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공유주택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공간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도전과 교류의 거점이 되어, 청년들이 더 풍요롭고 의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을 2024년 촬영 자료로 갱신해 시민에게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가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은 지난해 3~4월 국토지리정보원이 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네이버·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항공영상보다 최신 자료다. 특히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공주시 항공영상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림청 보유 자료를 활용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과거 6개 연도(1972년, 1974년, 1979년, 1980년, 1991년, 2001년)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생활 안전정보, 교육기관, 용도지역·지구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인허가·농지 업무 등 행정 전반에 활용돼 도시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공간정보의 활용 범위가 넓은 만큼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최신화된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