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19일 봉평고등학교 2개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 정체감 확립 및 진로 고민 해소를 위한 ‘진로 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3회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회기 내가 궁금해(오리엔테이션):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 및 자기소개, PEOPLE BINGO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2회기 새롭게 발견해’: 강점 빙고와 성공 경험 나누기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희망 직업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한다. ▲3회기 선택하고 집중해: 자신의 일상생활 요소 중 3가지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살펴보고, 새로운 도전하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을 알게 되고, 잠재된 강점을 발견하여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며,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공감과 협력의 자세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금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추고, 타인에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매장 유산 발굴 조사 완료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평창읍 중리 355-1일원에서 중단됐던 공사를 본격 재개했다. 해당 공사는 매장 유산 발굴 조사로 일시 중단된 바 있으며, 발굴 조사 완료에 따라 공사가 재개되면서 부지 정리 및 측량, 가설 시설물 정비, 현장 안전 점검 등 초기 현장 정비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공정 운영을 통해 공기 지연을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 배움 소복소복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평창 교육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키즈문화교실 발레공연과 펀키즈런 유아 놀이영어 율동 등 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이어지는 ‘교육 스노우벨(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성과 전시회(홍보관) 역시 특구 지정 이후 다양해진 교육 사업의 결과물들을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평창군은 이날 발표를 통해 2026년에는 장학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8일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8억 7300만 원을 670농가, 708ha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율 증진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밀, 보리, 가루쌀, 두류,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보리 등 동계작물은 50만 원,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 밀․옥수수․깨 등은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500만 원이다. 진주시의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면적은 전년 대비 34ha 증가한 708ha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논에서 밭작물 재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합한 재배기술 보급과 단지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계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재배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18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 주최 ‘2025년 건축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는 1965년 창립 이후 현재 2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창원지역의 도시·건축 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건축사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원 건축의 미래 비전과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건설·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축사 여러분이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셨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건축사 여러분이 전문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계획 및 경관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건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만성적인 교통 불편 사항들을 연이어 해결하며 ‘발로 뛰는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기월 의원은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문화전당로) 횡단보도 신설과 금남로5가 교차로 좌회전 허용 공사가 이달 잇달아 완료되면서,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 완료된 ‘문화전당로(구 인쇄의 거리) 횡단보도 신설’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다. 이 지역은 동구의 대표적 산업기반인 인쇄업체 270여 곳이 밀집한 곳으로, 공정 특성상 무거운 종이와 자재를 수시로 운반하며 업체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난 1월 도로 확장과 함께 설치된 중앙분리대가 작업 동선을 단절시켜, 상인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홍 의원은 343명의 주민과 상인이 연명으로 제출한 민원을 접수하고 즉각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 의원은 광주시·경찰청과 끈질긴 협의 끝에 지난 8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의결을 이끌어냈으며, 이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DAY’를 열고 올해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5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ESG 환경마켓 운영 ▲생애전환기 대상자와 도심 텃밭 운영 ▲‘씨앗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설 ▲지역연계형 관광기획 프로젝트 ▲동명목재문화센터 내 전시 공간 조성 및 독립책방 굿즈 개발·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시설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해 상생 협력 구조를 마련한 사업으로,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수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5 건강밥상 건강동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 공유부엌에서 관내 먹거리 관련 마을공동체 조직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5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동물복지와 유정란 장조림 ▲친환경농산물과 두부버섯탕수육 ▲식품첨가물과 버섯들깨탕 ▲건강 장류 이해와 막된장 만들기 ▲우리밀·직거래장터·밥상나눔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직거래 장터를 함께 열어 참여자들이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번 교육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먹거리공동체를 구성하고, 향후 공동 구매, 로컬푸드 소비 촉진, 건강밥상 나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창의문화복합공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9억 원을 확보하고, 충장로 일원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AI 기반 창의문화복합공간’은 충장로5가 일원에 조성 중인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시설로, ▲K-컬처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관 ▲충장로의 문화 자산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문화 향유 공간 ▲도심 속 휴식과 교류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플랫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19억 원은 2026년 4월로 예정된 건축물 준공 시기에 맞춰 내부 콘텐츠 구축과 AI 기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투입된다. 동구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내부 콘텐츠 조성 전문 업체를 조속히 선정하고, 내년 초 실시설계와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 공간을 충장로 상권 침체와 유동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전략적 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 명장, 청년 창작자, 로컬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주민 참여와 지역 상생이 이뤄지는 열린 문화 플랫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반 인구감소 대응 모델’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공모해 전문가 사전심사와 발표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광역 3개, 기초 10개 자치단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광주 동구는 이 가운데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 동구는 인구소멸 우려가 높은 구도심 지역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음에도, 지역의 강점인 의료 인프라와 AI 기술을 융합한 ‘AI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유입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AI 기반 라이프로그(Lifelog)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주민의 일상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기업은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고도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