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년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 실무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계열별 전문성이 높은 관내 고등학교 교원들을 강사진으로 위촉하여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와 진로 희망 계열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선택 경험을 제공하여 ‘나만의 시간표’를 직접 구성하고 교과 및 계열별 부스를 스스로 찾아가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들이 논의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설계하고 경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교학점제 안착과 더불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박람회를 운영할 것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부석면은 지난 19일 해누리 행복센터에서 부석면 주민 맞춤 디지털 AI 특강이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주민 맞춤 디지털 특강은 8월 19일, 8월 26일 2차로 진행되고 각각 AI와 스마트폰 특강을 내용으로 진행되는 등 부석면 해누리센터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서산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평생학습센터로서 ▲여행중국어 ▲라탄공예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기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차별화하여 질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시설 자율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전통주 체험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세대 간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걸 부석면장은“해누리센터는 항상 부석면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간이다.”라며 “장벽을 낮추고 기회를 넓혀 누구나 편안히 배우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며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 기본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단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시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등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을 함양했다. 또한, 공단의 사업소 운영 특성 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주지하여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1급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50여 분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성호 이사장은“7월 1일 출범 이래, 공단의 첫 교육 주제를‘공직 기본소양’으로 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다지기 위해서다.”라며“올바른 직업관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태도를 습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며“구성원 하나하나의 노력이 올바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형성된 문화는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귀결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호우에도 임직원의 비상근무와 신속한 복구로 공단 운영의 차질을 최소화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8일,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야간 아웃리치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학업 환경 변화와 또래 관계 적응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개학기에,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가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살피고, 언제든 필요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발굴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든든한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정부가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충남지역 과학기술 관련 정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0일 충남연구원은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충남의 특화R&D 구상’을 주제로 제1회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먼저 정부가 내놓은 충남지역 공약은 크게 △첨단 산업벨트 구축 △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 육성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 △해양·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최창규 정책기획부장은 “대규모 AI 투자를 기반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산업 경쟁력을 키우려는 새정부의 의지와 충남의 제조업 중심 AI 전환,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 등이 융합되면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충남 AI 산업은 균형있는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의 양성‧정착,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가 핵심인 만큼,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AI 조례 제정 △중부권 데이터센터, 제조 AI 집적 클러스터 등 AI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및 공공 분야 AI 기업 육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 20일 갈산면 가곡리 시범포장에서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평가회 및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늘연구회와 생산자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깊이거름주기 신기술의 현장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연회와 함께 그간의 재배 결과를 공유·분석하는 ‘기술 평가회’도 병행하여 진행돼, 농가의 체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깊이거름주기 장치를 활용한 시비 기술과 함께 현장 적용 전략이 공유됐으며, 참석 농업인들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농가의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핵심기술”이라며, “마늘·양파 주산지인 홍성군에서 농가소득 안정과 친환경 농업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신기술로, 토양 25~30cm 깊이에 비료를 균일하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웃거름 1회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이‧통장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생활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오찬간담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영인면·둔포면·도고면·온양5동·온양1동·탕정면·인주면·온양3동·배방읍 등 9곳에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마쳤으며, 나머지 8곳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회의실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장과 이‧통장이 식탁에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정담회(情談會) 형식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지적과 민원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큰 만큼 배수로 정비, 마을 안길 개선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영인면 신운2리 송석남 이장은 “하천에 퇴적토가 쌓여 농경지가 잠기고 악취와 해충 피해가 심각하다”며 준설 예산을, 온양5동 초사1통 박강숙 통장은 “갱티고개 일원 도로와 농지가 상습 침수된다”며 빗물받이 설치를 요청한 것이 대표적이다. 도로 안전과 지역 자원 활용에 관한 목소리도 나왔다. 온양5동 임승인 통장협의회장은 “온중로는 학생과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지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할 시설이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지 않은 경우 앞으로 기존보다 2배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세 부과액으로는 1차 위반 시 50만원에서 100만원, 2차 위반 시 75만원에서 15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5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70만원을 부과하는 내용도 신설됐다. 올해 8월 기준 계룡시에는 총 85대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계룡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과 제안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7기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보건복지 ▲안전경제 ▲문화체육 ▲농업환경 ▲건설도시 ▲미래전략 등 7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총 2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정책자문단 운영 개요 설명,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김정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은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책자문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 조언과 건설적인 제안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정책자문단이 계룡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행복택시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용절차와 요금체계를 대폭 개선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시민들이 기존 이용방식에서 가장 불편을 호소해 온 복잡한 태그 이용 절차와 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이용절차는 기존 ‘승차-촬영-전송-하차’ 네 단계에서 각각 태그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앞으로는 승차와 하차 시 두 번만 태그하면 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절차가 줄어들고, 운전자와 승객 모두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요금 체계도 대폭 개편됐다. 기존에는 관내 구간 이용 시 기본 자부담금 1,000원 외에 총 요금이 7,000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을 이용자가 부담해야 했으나, 개선 후에는 1,000원만 부담하면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관외 구간에 대해서는 7,000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되며 이 외에 이용 대상 및 신청 방법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행복택시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