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프라이빗 디너 파티’가 지난 10월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면을 쓰고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여수의 밤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이사부크루즈에서 진행된 디너 크루즈에 이어 올해는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종포해양공원에서 디너 파티를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이 착용한 개성 있는 가면을 대상으로 ‘베스트 마스크’를 선정해 여수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도에서 온 베스트 마스크 수상자는 “여수의 낮뿐만 아니라 밤이 가진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추억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욱 관광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여수의 야간관광 매력을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리듬을 더해 관광객들이 여수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