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례조회서 연초 현안 총점검

기본소득부터 설 민생까지 군민 생활 중심 행정 전반 점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고, 연초부터 이어진 주요 군정 현안을 정리하며 농어촌 기본소득과 군민과의 대화, 설 명절 대비 대책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기본소득 주민 설명회와 군민과의 대화, 업무보고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공청회 등 연초에 집중된 일정과 함께 조류독감·산불 대응까지 겹친 상황에서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초 현안과 재난 대응 병행, 분주했던 행정 현장

 

올해 초 곡성군은 기본소득 주민 설명회와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한 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업무보고회와 행정통합 관련 논의까지 연이어 소화해 왔다.

 

여기에 조류독감과 산불 대응이 더해지며 현장은 연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군은 각 부서가 역할을 나눠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예정된 정책 추진을 멈추지 않고 병행해 왔다. 정례조회에서는 이러한 연초 대응 과정을 되짚으며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정례조회 메시지 중심은 ‘현장’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형식적으로 처리하는 데 그치지 말고, 민원인과 충분히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를 중시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진행 상황과 한계를 솔직하게 설명하고 안내하는 소통 방식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본소득부터 설 종합대책까지 민생 전반 점검

 

현재 진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앞선 마을 방문 접수에 이어 읍·면사무소 창구에서도 안내를 이어가며,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본소득이 생활 안정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접수 단계부터 현장 중심으로 운영해 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설을 앞두고는 교통과 안전, 재난 대응, 응급의료, 취약계층 돌봄, 물가 관리까지 전 분야를 다시 살폈다.

 

군은 현장 확인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명절 기간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챙기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정례조회에서는 명절을 계기로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도 함께 공유됐다.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고, 감사의 마음은 말과 태도로 전하는 조직 분위기를 이어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어 가자는 뜻도 함께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례조회를 통해 기본소득과 군민 소통, 재난 대응, 명절 대책이 각각 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가까운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