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송선우 위원장과 백동규, 고경욱 의원은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위탁운영 현황과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건한 위원들은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 아시아 투척선수권 대회 개최를 앞두고 종합경기장 시설 보수 계획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국제대회 수준에 부합하는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목포국제축구센터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사업 추진 상황도 확인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을 통해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인조잔디 교체사업 현장도 점검했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지능 정보화 기본 계획(2026~2030)’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5년간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정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AI 중심 사회 전환 속에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경북의 산업·인구·공간 특성을 반영해 행정·경제·생활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과제와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경상북도 비전을 ‘AI와 사람이 상생하는 디지털 포용 경북’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목표 및 추진 전략과 36개의 미래 정보화 목표 모델을 도출했다. 첫 번째 추진 전략인 ‘AI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가속화’분야에서는 ▲공무원 AI비서 서비스 구축 ▲AI 기반 문서 초안 작성 지원 ▲RPA 서비스 확장 및 AI 연계 고도화 등의 10개 과제가 도출됐고, 두 번째 추진 전략인 ‘지역 DNA 기반 특화 시스템 구축’분야에서는 ▲디지털 이민 정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경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금천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동 주민협의회와 금빛상생마을 협동조합, 청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결과 공유, 주민 주도의 팀별 성과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에게는 금천동 주민조직인 금빛상생마을 협동조합이 제작한 봉제 상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주요성과 자료와 사진 전시, 그리고 금빛상생마을 협동조합 봉제 상품 및 시제품이 함께 전시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온 도시재생의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7일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청주YMCA)과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의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위탁 운영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시는 수탁 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11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청주YMCA)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관리 운영한다. 죽천로 108-1에 위치한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사무실과 강의실, 취미교실, 헬스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근로자들이 실비부담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근로자 생활 편익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와 편익을 높이기 위해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신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오는 25일까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시민정보화교육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총 15개반으로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은 하루 2시간씩, 총 10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활용 교육을 시범운영해 시대 흐름에 맞는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AI활용하기 등 다양한 AI 관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의 특성상 전화상담 후 최종 접수된다. 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상당구 상당로 158번길 5), 남부정보화교육장(상당구 단재로 361), 오송정보화교육장(흥덕구 오송읍 가로수로 174)에서 진행된다. 일부 교육은 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필수적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정이랑 흥덕보건소 주무관이 전자바우처를 활용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모자보건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며,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자바우처 기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지원하고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산모도우미 서비스 운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산모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정 주무관은 민원 친화적 응대, 온라인·방문 신청 병행 운영, 맞춤형 등급 산정, 산후도우미 제공기관 안내, 바우처 카드 사용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산모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출산과 육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7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동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우수활동 자문위원 5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4차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의견수렴, 제22기 협의회 주요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대북·통일정책의 주요 방향 △민주평통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제22기 협의회의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도 협의회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균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목소리가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우리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의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오정근(91, 사창동) 옹은 청주시 최고령 자원봉사자로, 63년간 남다른 봉사정신과 꾸준한 실천을 통해 이어온 자원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일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여가 결정됐으나, 오 옹이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날 전수식이 마련됐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명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오정근 옹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이산주(53, 가경동) 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성락원(67, 용암동) 씨 △정봉순(68, 석소동) 씨 △청주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청주시 자원봉사의 위상을 높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7일 흥덕구청에서 2025년 4분기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과 함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에 적극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노력을 격려했다. 수상 기업으로는 오창 권역의 엘지에너지솔루션, 오송·옥산 권역의 삼진제약, 청주산단의 린데코리아가 선정됐다. 각 사업장은 평소 철저한 법령 준수와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과 지역 화학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화학물질안전원 이진선 사무관을 초청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및 배출저감 제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제도 등 관리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적 이해 부족과 실무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학물질 취급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은 지난 16일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부부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노후된 주택을 정비했다. 이날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원 20명은 거실 바닥이 꺼지고 도배·장판이 심하게 훼손된 주택을 대상으로 바닥 보수와 도배·장판 교체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대상자의 주거 안정과 안전 확보에 힘썼다. 장애인 맞춤형 주거개선사업은 2023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시, 서청주로타리클럽,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가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매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확보, 공간 개선, 에너지 절감 등 주거시설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총 3개 가구를 대상으로 부엌 싱크대 교체, 깔끔이 봉사단과 연계한 주거 청소, 옥상 방수 공사, 난방시설 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개선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