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캠핑장은 텐트, 매트 등 가연성 소재가 많고 전기매트나 휴대용 난로 등 전열기구 사용이 잦아 화재 위험이 높다. 특히 가스 누출, 난방기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캠핑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기본적인 안전수칙 숙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로 등 화기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텐트 내 화기류 사용 금지 ▲전기 제품 용량 초과 사용 금지 ▲난방기기 사용 시 충분한 환기 확보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 ▲ 소화기 비치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즐거운 캠핑의 시작은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의식에서 비롯된다”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소화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용품을 꼭 챙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가 31일 청하면·기북면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일만 의장과 이재진 부의장, 지역구 김상백 의원 등이 함께한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지속된 가을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벼·사과 농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면서 피해 농가·농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피해 방지를 위해 토양 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적기 방제, 적극적인 예찰활동 등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김일만 의장은 “벼 깨씨무늬병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 사과 열과도 전체 면적의 30% 이상 발생하는 등 그 피해 정도 심각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파악한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청도군 일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체험학습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체험 중심 연수 참여를 통해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군파크 루지, 유첩 차 문화 체험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사 여러분께서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우애자, 하기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우애자 의원은 장애인 공무원 인사와 관련하여 발언했다. 일부 장애인 공무원들이 승진에서 다소 뒤처지거나, 특정 부서에 편중되어 배치되는 실정이며, 잦은 보직 변경으로 전문성을 키우기 어려운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균형인사’라는 큰 틀 안에서 세심하게 살펴 소통 활성화, 맞춤형 인사 관리 필요, ‘함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조직 문화를 개선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하기태 의원은 영천시 골목상권과 관련하여 발언했다. 현재 영천시 식당들이 빈 상가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 영천시청 구내식당 운영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첫 번째, 경기 회복 전까지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 식당 이용을 유도할 것. 두 번째, 구내식당 식사비용을 5천~7천 원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상주단체 의 이연욱 기획자가 ‘우수 기획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극단 장자번덕은 사천문화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층 특화 및 지역 특화 콘텐츠 기획 ▲지역민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민과 함께 꿈꾸는 공연 생태계 조성 ▲지역 브랜드 공연 확산 및 예술단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어려운 순간 힘이 되어주는 ‘너’의 존재를 일깨우는 '바보처럼 바보같이',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강력한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이야기 '왕의 북', 지역의 이야기를 현대의 삶과 연결하며 지역 애착을 형성하는'우리 비토' 등 세 편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상주단체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2025 문예회관특성화지원사업, 2025 지역도약지원사업 선정되는 등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연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연욱 기획자는 “이번 성과는 예술단체, 공연장, 그리고 시민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사천읍 기관장협의회는 10월 31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에 앞서 내년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천우주항공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는 구호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주-사천-삼천포를 잇는 사천우주항공선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관련 산업시설 조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철도망 구축은 우주항공산업의 인력·물류 이동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사업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기관장들은 앞으로도 사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과 하동군을 방문하여 지역 균형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 곳곳에서 사업 지연이나 중단, 부실이 발생하면서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특위는 첫째 날, 남해 힐링 빌리지를 방문해 힐링센터 및 토목공사 완료 현황을 확인하고,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숙박시설과 민간 주택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재 부위원장은 민자사업자의 최종협상 결렬 사유를 질의하고, 다른 용도 전환 등 조기 완공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부 위원은 힐링빌리지 주변 도로의 협소함을 지적하며 관광객 유입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류경완 의원은 일부 중단된 균형발전사업 사례를 언급하며 타 시·군 사업 기회 보장을 위한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앵강만 전망대에서는 완공 이후 천체관측,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어린이병원 건립이 보건복지부 국비사업으로 확정되며 본격화된 가운데,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이 병원 건립 이후의 지속가능한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31일 오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성창용 대표의원, 그리고 김형철·송우현·전원석 의원을 비롯해 보건의료·교육·복지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4월 ‘부산역’이 개최한 '부산어린이병원 건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의 후속 행사로, 당시 논의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로 이어진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성창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논의가 시작된 부산어린이병원이 국비를 확보하고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선 것은 큰 성과”라며, “이제는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염원을 모으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체계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 의장도 환영사에서“아이들이 아파도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은 부산의 슬픈 단면”이라며 “부산어린이병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29일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해피엔딩 장례 지원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의 공영장례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누구나 차별 없이 존엄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수상인 ‘해피엔딩 장례 지원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가족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고인의 의사를 반영하기 어려운 기존 공영장례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무연고자가 생전에 지인과 이웃 등 ‘사회적 가족’과 연결되어 스스로 장례를 준비하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공영장례 모델로 평가받았으며, 올해 2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는 등 타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영장례 우수사례 대상 수상은 누구나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사회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젤문화센터에서 ‘체리동산 행복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제14회 체리동산 이용자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다육이 화분과 각종 미술대회 출품작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개최된 만큼 작품을 매개로 한 장애 인식 개선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양성수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장은 “이용인 한 분 한 분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이용인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수고해 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과 보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감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