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동작, 무거운 물체 취급,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작업환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작업 효율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통증을 호소한 근로자와 관리 대상자까지 포함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산업보건협회 박민승 과장을 초빙해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법 ▲휴식의 중요성 등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을 직접 시연해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근골격계질환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2025년 골약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강생 작품발표회는 2021년 골약동주민자치센터 개관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무대공연 8팀과 작품전시 4팀 총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골약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우드스푼난타, 요가, 퓨전장구, 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원예, 사진, 가죽공예, 실용한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전시가 함께 진행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탄사를 이끌어냈다. 이치호 제13기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스스로 만들어 온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발표회를 함께 준비해 준 강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발표회 준비에 힘써주신 수강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6일 관내 3개 신규 참여 일반야영장업소와 ‘생명사랑 캠핑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캠핑장’ 활동으로는 ▲캠핑장 사업주(또는 근로자)의 자살예방 교육 이수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 홍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등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캠핑장 사업주 또는 종사자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객의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해 센터에 연계한 캠핑장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홍보할 계획이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캠핑장이 생명존중에 앞장서는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명존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족 등 고위험군 사례관리, 이·통장 생명사랑사업,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울감, 자살 생각, 정신질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서지웅 서가종로온누리약국·㈜에스씨글로리 대표가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눈·장 건강 유지와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4개 품목으로, 각 250박스씩 총 1,000박스 규모다.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와 노인·장애인복지관 4곳에 배분‧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주신 서지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도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지웅 대표는 “후원 물품이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서지웅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적절히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현종합기술㈜ 김삼곤 대표이사, 내외일보 양준환 부국장, 달보름떡집·비비엘디자인 송근배 대표가 참석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한 기부자들은 기부에 따른 답례품까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뜻깊게 실천했다. 김삼곤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양준환 부국장은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더 많은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근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금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시 원로 예술인 3명이 ‘2025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은 전라남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전라남도는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으며, 50세 이상으로 15년 이상의 예술 활동 경력과 전라남도 내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갖춘 예술인 가운데 명예 예술인을 선정해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지정된 광양시 예술인은 ▲김정국 작가(한국화) ▲박지선 작가(문학) ▲박행신 작가(문학)다. 김정국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장을 역임하며,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꾸준히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선 작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광양시지부장으로, 지역 문학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시집과 동화책을 다수 발간한 바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17일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목천읍과 청룡동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동석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17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천안시의 우수한 산업·대학 인프라와 (사)한국인공지능협회의 AI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부권 대표 AI 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 AI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AI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AI 기술 실증 및 공동연구개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천안시의 AX실증산단 구축사업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해 AI 전환 수요 기업 발굴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재직자 AI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AI는 이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한 ‘2025년 청년시민학교 2기’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시민학교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는 관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곡성군 운영 전반과 공약사항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지방자치, 청년 정치의 중요성, 정책 발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곡성군 주요 부서 관계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 강사진도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이번 2기의 성과는 수료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 가운데 일부가 실제 군정에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청년들은 총 11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2026년 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됐다. 이는 청년들이 지난해 청년시민학교 1기에서의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정책 제안과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3일 곡성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중언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곡성군가족센터는 2019년 ‘엄마나라말 배우기’ 사업으로 베트남어 수업을 시작한 이후, 타갈로그어와 캄보디아어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매주 토요일 3개국 이중언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부터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문화체험은 한 해 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험에서는 엄마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고, 전통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거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엄마의 모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부모와의 유대감과 정서적 교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들이 이중언어라는 강점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