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20일 제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원자율지도위원회는 충청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12조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하며, 제천지역은 총 7명으로 구성하고 위원 임기는 2년이다.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자율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가 관련 법령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도록 독려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학원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신임 학원자율지도위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자율지도위원 중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고, 신뢰받는 학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원 설립운영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용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 용운 예술마을창작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며, 참여 기관들은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주요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동구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이야기(아카이브) ▲공동육아나눔터 연계 꿈드림공작소 ▲디지털 아트 크리에이터 과정 ▲감성예술융합 치유 워크숍 ▲마을 콘텐츠 디자이너 마이크로 워크숍 ▲취약계층 대상 포용적 교육 등이다. 또한, 주민참여 프로젝트로는 ▲AI 감정치유 굿즈 전시 ▲동네 스토리 콘텐츠화 ▲우리 동네 얼굴 AI 페르소나 제작 ▲마을축제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추진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교육·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력은 지자체·대학·복지기관이 힘을 모아 주민의 삶을 창의적으로 확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새마을문고 대전 동구지부 주관으로 ‘숲속의 문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속의 문고’는 자연 속에서 누구나 책과 함께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추진된 새마을문고의 대표적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산림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시·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새마을문고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피서객들에게 도서 대여 서비스와 함께 ‘건전한 휴가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독서와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건강관리 프로젝트‘자활건강365’의 일환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산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고령자 및 영양취약계층의 뼈 건강을 검진하고 조기 예방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자활근로 참여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영상의학실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여 8월 중 2주간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김영태 센터장은 ‘자활건강365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주민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취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건강365’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송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으로, 증평소방서, 아파트 주민,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현장 훈련으로 펼쳐졌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자 단지 내 안내방송이 즉시 송출됐고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주민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어린아이들을 인솔하는 교사와, 안내방송에 맞춰 질서 있게 이동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대피가 완료된 뒤에는 증평소방서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시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라며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0일 음성명작관에서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의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은희 2030전략실장을 비롯해 소방청119 대응국 구급역량개발팀, 충북소방본부 안전보건팀, 국립소방병원 운영기획팀 및 군청 관련 부서 등 4개 기관 실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회의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부분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각 기관·부서별 준비 및 보완 사항을 사전 파악해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의료장비 도입 재정지원 △응급의료분야 지원방안 △지역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이며, 분만 산부인과 설치 운영 지원방안 등 소방공무원 외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뤘다.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는 음성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 소방청 구급약량개발팀, 충북도 소방본부, 군 관련 부서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 부군수가 주재하는 본회의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근무 중인 관계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의원들은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대응 태세 및 일정별 진행절차 등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전반적인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을지연습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 중인 시 공직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시상황을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과정을 확인해보니 매우 든든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군·경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수행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한 만큼, 위기 대응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이 아닌 실제 상황에 맞춘 대응 훈련이므로, 모든 참가자께서는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하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습 기간 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 됩니다. 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평택시 을지연습은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으로 진행되며, 군사적 도발, 재난재해, 사이버 공격 등 복합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응 역량과 기관 간 공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8월과 9월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 지역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2년 5,320건, 2023년 5,998건, 2024년 9,784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8월과 9월에 전체 건수의 70% 이상이 집중됐으며, 벌 쏘임 환자 이송도 같은 기간에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밝은색·긴소매 옷 착용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야외에서 탄산·단 음료 섭취 자제를 권고했다. 아울러,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춰 천천히 이동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히 이탈할 것을 당부했다. 쏘였을 경우에는 벌침을 신속히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얼음주머니 등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구소방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벌집 제거 장비 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9일, 10월 정식 운행을 예정인 시티투어버스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구간은 거북섬 홍보관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 선착장, 시흥오이도박물관, 거북섬 마리나를 잇는 총 12km로 구성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버스의 안전 장비 설치 상태, 좌석 배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의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버스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운행 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탑승객 중심의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지난 5월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시티투어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며 안전 요원 배치의 명문화, 실질적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