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도레이첨단소재㈜(대표 김영섭)가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를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활 필수 소재부터 산업의 핵심 소재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산단에 가장 먼저 자리잡은 선도기업으로서, 총 885억 원을 새만금산단에 투자했으며, 약 21만㎡ 부지(임대)에 공장을 운영하며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 2016년 4월, 1호기 가동에 이어 이번 완공된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는 자동차·전자·기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시설로, 이번 2호기 완공을 통해 연간 5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급소재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PS 2호기는 국내 첨단소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 올릴 핵심 인프라로 새만금산단의 소부장 전략 거점 위상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은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투자와 일하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세션인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뤄진 APEC 회원 정상 개별 영접은 오전 9시 20분경,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시작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에 이르기까지 진행됐다. 멕시코의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가 홍수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라 셰인바움 대통령이 직접 오지 못해 안타까워했음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언젠가 다시 셰인바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잘 다녀왔는지 물었고, 카니 총리는 한국이 제공해 준 헬기와 조선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이 대통령은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고, 시 주석은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면서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에서 갓 만든 따뜻한 황남빵을 한식 보자기에 포장해 경주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은 4개다. 2021년 ‘SK텔레콤 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2라운드, 3라운드, 최종라운드까지 하루에 1개씩 홀인원이 나왔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는 이준석이 홀인원을 한 3번홀과 16번홀에 홀인원 부상이 준비돼 있다. 16번홀의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NX 35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된다. 16번홀은 홀인원 부상 외 주목할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마스터스 라운지 (Masters Lounge)’다. 16번홀에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돼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홀 핀 위치를 갤러리가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2025 렉서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 -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단독 선두 - 2타를 더 줄이고 2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잘 풀린 라운드였다. 어제와 다르게 초반부터 잘 풀어간 것 같고 2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내리막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 같아 조금 세게 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 3퍼트를 했다. 무너질 수도 있었는데 다시 7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 -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반기 흐름을 타고 있는데? 시즌 초반에 스윙이나 퍼트나 감이 너무 좋지 않았다. 잘될 것 같은 느낌도 없었고 많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기 때문에 '이게 골프였나' 이런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쉬어 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어느정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즌이 끝나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가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2025 KBO Academy (주니어 리그)가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주니어 리그는 실전 경기와 기본기 훈련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 증대 및 기본기 향상을 통한 기량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각 시·도야구협회 소속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해 팀당 7경기씩 35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포지션별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 참가해 기본기를 익혔다.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는 최기문, 임재철, 김지수, 신본기 등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노하우와 기본기를 전수했다. 이들은 고성군 리틀야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야구 클리닉 또한 별도로 진행하며 지역 야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비 클리닉 강사로 참여한 최기문 위원은 "시합 기회가 적었던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유도하는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0월 31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와 시타에는 한화의 영구결번이자, 선수 시절 내내 빙그레, 한화에서만 활약한 정민철과 장종훈이 나선다. 정민철은 한화가 우승을 차지한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에 나서 2승을 거뒀다. 장종훈 역시 1999년 우승 멤버였으며, 단일 시즌 최초 40홈런을 달성하는 등 한화에서 굵직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5차전 애국가는 보이그룹 NCT 멤버 도영이 부른다. 도영은 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며, 올해 6월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를 발표해 폭발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냈다. [뉴스출처 : KBO]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찬)가 주최하고 여성회(회장 최미리)가 주관한 함안군 지방보조사업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법수면 강주회관, 대산면 사회복지관, 칠서면 용동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마을회관으로 초대해 회원들이 직접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자리였다. 3일간의 행사에는 회원과 어르신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조정련 법수면장, 안성희 대산면장, 배균종 칠서면장, 정주선 경상남도협의회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미리 여성회장은 “작고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재료 준비부터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3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제25차 ‘온기나눔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단체·기관 관계자 등 8개 팀이 참여해 총 2,7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교육발전기금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고흥’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고흥의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은 기부금이 다양한 지역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군의 내일을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고흥형 나눔 문화가 더 넓게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월 정례적으로 ‘온기나눔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교육발전기금 등 다양한 기부제도를 연계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축제, 기업 간담회, 읍면 행사 등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통해 기부문화가 생활 속 나눔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31일 풍양면사무소 임시청사에서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과 협력해 의료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어르신,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는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등 전문 진료를 실시하고,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 관련 진료를 비롯해 맞춤형 치료 상담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만성질환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건강 고위험군 등록·연계 등 기초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의 건강 점검과 예방 중심 관리를 지원했다. 공영민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31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전남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함께 만드는 고흥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운영한 홍보·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의 후원으로 도내 각 시군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사진전을 선보였으며, 공동체에서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우드버닝 ▲친환경(패각) 화분 ▲한지공예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전시물도 전시됐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점암면 귀농협의체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귀농인 교류 확대와 지역 정착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친 수상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