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늘봄학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학교별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2026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듭공예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체험형 연수는 돌봄 및 늘봄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활동으로, 담당자들이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단순한 이론 연수가 아니라 실제 아이들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체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합천읍 복합문화센터 ‘잇다’에서 합천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거점공간 건립 사업설명 △2025년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공유 △2026년 도시재생사업 계획 논의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역환경복지분과 홍상희 분과장 ▲지역상권·경제분과 김미경 분과장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정택 센터장 ▲합천군 도시개발허가과 김광민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합천읍 제2기 주민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김세환 위원장은 “도시재생 거점공간 건립이 본격화되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협의체도 행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합천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2015년부터 추진한 열린 관광지 182개 조성 등 무장애 관광 기반의 협력 강화를 위한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에서 이루어져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 열린관광지 공모에서는 합천군을 비롯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13곳을 선정했다. 합천의 경우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3곳이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합천이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만족하는 관광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속가능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더욱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3개 열린관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재정 효율화, 의료급여 특화사업 홍보 등 5개분야 11개 지표로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으며, 합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2024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진료생활-하나로 닥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 욕구 해소와 의료 이용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상황과 대상자의 건강 요구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12월 17일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23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종태 의원은 관내 청소년 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종철 의원은 농기계 대여은행의 열악한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23일간 이어진 정례회에 수고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격려했으며 “2025년의 힘찬 마무리와 군민의 희망찬 2026의 출발을 기원한다” 는 말과 함께 모든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정책 분야 ▲소상공인지원분야 ▲전통시장 지원분야 ▲사회적경제·가치경제 활성화 분야 등 11개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예천군은 지역 여건에 맞춘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중심의 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노력이 장려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향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정보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그린대로’는 2023년 7월 오픈한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으로,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관 정보의 현행화와 활성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양질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그간 지자체관 내 귀농·귀촌 지원정책, 빈집 및 농지 정보, 정착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그린대로’ 플랫폼 외에도 군 홈페이지 귀농정보 안내 코너를 통해 예천군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예천군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오는 17일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내 나눔과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1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무료로 아기 옷, 장난감, 소형가전 등 사용 가능한 육아용품을 나누는 행사 부스 ▲ 자율 성금 모금함 비치 ▲영양플러스 홍보 ▲ 건강상담 제공 (스트레스 측정, 체지방 분석, 영양상담) 등을 운영했다. 또한, 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나눔과 순환 문화를 확산하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플러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천년의 농업유산인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현대적 문화공간으로 구현한 ‘완주생강문화공간 시앙’을 개관했다 16일 봉동읍 낙평리 944번지 일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민철 보존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생강문화공간 시앙’은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328㎡ 규모에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생강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관과 카페, 교육·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포토존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간은 완주생강전통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체험 거점으로, 향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기반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개관 이후 내년 1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주생강문화공간 시앙이 봉동읍 농촌관광 활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 주최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지역특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구는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반송2동 도시재생 문화가 있는 날’사업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어울림문화센터, 송이공방, 마을역사관, 문화마당 등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10곳의 거점시설에서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한 반송동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지역 주민도 찾고 있어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시작돼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어울림문화센터, 송이공방, 임대주택, 골목문화놀이터 등 총 31곳의 거점시설을 조성했고, 마을해설사 양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