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공정률, 난이도, 정책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7개 지구 2,766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국비 3억여 원을 확보해 8개 지구 1,44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식품·공중위생분야에서 장흥군보건소 위생부서 설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 동안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5개 분야, 21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음식점,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자를 위한 공유주방영업 등록을 통해 창업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기관 간 협업 정책 추진,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개선 및 식중독 등 예방 컨설팅으로 위해사고 사전 차단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추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전라남도 이송 민원처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송 민원처리 실태 평가는 전라남도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중 시군으로 이송되는 주요 민원(고충, 진정 등)에 대해 처리 실태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민원 처리 기한 준수 여부 ▲민원 관련 행정 이행사항 이행 여부 ▲권익위 민원 답변안 준수 여부 ▲답변 통지 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1차 자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원을 단순‘서류 처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을 현장 중심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대응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화랑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 실시된 화랑훈련에서 장흥군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 운영과 군·경·소방·민방위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훈련 기간 동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체계와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운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기관 표창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격년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재단 운영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취업규칙 정비를 위한 제규정 개정안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 및 문화역량 강화와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 도모, ▲강원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민과 소통하고 혁신하는 ESG경영 실현을 목표로한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재단의 2026년 세입・세출 예산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1억 8,376만 원, ▲예술교육사업 5,000만 원,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5,058만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1억 9,744만 원 확대 등으로 2025년 당초예산(312억 690만 원) 대비 올해 16억 5,169만 원이 증액 된 328억 5,85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2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은 돗토리현 내 수소 관련 기업 30개사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단은 사사키 토루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경제산업진흥감을 단장으로 돗토리가스 등 기업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도 글로벌본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면담을 통해 돗토리현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추진 체계와 회원 기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과 관련해 향후 기업 및 정책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방문단은 다음 날 수소자동차 보급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삼척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을 방문하고, 강원테크노파크를 찾아 도내 수소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18일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8차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심사 중 김상태 의원은 교육사업 주거비 지원 사업예산에 대해 언급하며“마을교육협의체와 소통하여 농촌유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검토해달라.”요청했고,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수용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해경 의원은 “올 한 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절실한 발달장애인들의 발굴과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용 의원은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예산 잔액 발생을 언급하며 “우리군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문화관광해설사를 교육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임영화 의원은 장애인 고용 촉진 장려금 예산과 관련하여 “ 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고용 실태와 업무 환경에 대한 실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기후위기와 생태, 평화의 가치를 예술적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역 안팎의 예술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생태문화 창조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작가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전쟁, 난민 등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위기 속에서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예술과 과학의 시선으로 함께 성찰하고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예술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예술인 15명이 참여하며 생태와 예술 워크숍, 네트워킹 파티, 지역 생태·도시 탐사, 예술 해커톤, 예술활동 프레젠테이션, 시민참여 감각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집중 교류 일정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공진화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한 생태예술 워크숍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창희, 나현, 조지은 작가가 예술 사례를 중심으로 생태예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우동걸, 최원균, 옥기영 과학자가 로드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형평성과 적정성을 상실한 일부 예산 편성 항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도의원 현안사업비’와 관련해, 예산 편성 절차의 적정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아산시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 사업은 도비를 통해 보완 및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특정 수혜 업체를 지정하거나 형평성을 훼손하는 방식의 예산 편성은 결코 건강한 예산 편성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예산 미편성을 결정했음에도, 그 책임이 일방적으로 시의회에 전가되는 구조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집행부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사전에 공식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기준을 의회와 함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10억 9천만 원이 증액된 ‘연구용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