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10월 31일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음성군이 아동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음성향애원 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운영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은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및 아동들과 소통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향애원은 부모의 양육을 받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해체 등의 사유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10월 31일 꽃동네학교에서 ‘2025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동네학교의 ‘2025 직업체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꽃동네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꾸려졌다. 특히 꽃동네학교를 졸업한 성인 재직 장애인들의 바리스타 재능기부와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 평생학습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음성군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목표로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음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음성예총과 함께 11월 1일 오전 12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음성휴게소(남이방향)에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음성휴게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2026년 개최될 제27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파우치 꾸미기, 텀블러 홀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과 축제 룰렛 돌리기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김광범, 허야 품바의 공연과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의 활기찬 댄스 공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학교의 신명나는 엿가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휴게소에서 점심 식사와 차도 즐기면서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을 체험하시고, 가까운 분들에게 2026년 음성품바축제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로 단풍구경을 위해 이동하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휴게소에 들리셔서 음성품바축제도 알아 가시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1월 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함께 자매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을 방문해 안전 및 문화중심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매결연 도시인 임실군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오전, 참가자들은 전북소방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실감형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는 재난종합체험동을 비롯한 주요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다. 4D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진압 요령, 교통사고 대응법, 지진·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 등을 순차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에서 치즈, 그리고 피자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가족 간 협동의 즐거움도 함께 나눴다. 체험활동 후에는 테마파크 곳곳에 조성된 국화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이 전국 공무원과 가족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이 함께한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든 보은읍 일원을 달리며 ‘스포츠 도시 보은’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체력과 체력을 겨루는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지구력·근력·순발력·유연성·근지구력·전신근력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공무원들이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가 참가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중동교 및 학림2리 버스정류장을 도는 러닝코스에서도 참가자들은 단풍과 황금빛 들녘이 어우러진 보은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통합미술교육협회 단양지부와 함께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는 ‘그림 자서전 전시회’를 지난 10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양군의회와 단양군청 청사를 잇는 구름다리에서 약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2025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총 6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중 하나로 추진됐다. ‘그림 자서전 전시회’는 한국통합미술교육협회 단양지부 소속 4명의 강사가 함께한 노인미술 자기회상 수업을 통해 완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단양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그 시절의 풍경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폭의 작품으로 담아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과거 단양의 모습을 떠올리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고향의 따뜻함을 느꼈다. 그림마다 담긴 개인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청소년수련관과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중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다. 단양군에서는 ▲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김범서 학생이 충청북도지사상, ▲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종후 학생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동현 지도자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의 중심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지도자 부문 수상은 단양군의 청소년 정책과 활동 기반이 충북 도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단양군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9명의 사례 발표자가 참여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5분간 진솔하게 들려주었으며, 청중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봉사로 꽃 피운 나의 인생’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태(충주댐노인복지관)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유여울(고운골봉사단) 씨와 장학이(단양장애인복지관) 씨가 각각 수상했다. 홍민우 센터장은 “오늘 발표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자원봉사의 새로운 불씨가 되어, 더 밝고 더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월 29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현장에서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문근 군수와 김영길 위원장, 읍·면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마음챙김 특강, 실용적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로서 협의체가 더욱 활발히 기능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도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공로로 경북 청송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 초청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의 재난 극복을 위해 온정을 보낸 지자체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을 비롯해 대구 동구, 달서구, 포항시, 울진군 등 5개 지자체가 함께했다. 단양군은 당시 청송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단양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 그리고 군민과 지역사회에서 모금된 자율 성금 2,500만 원이 더해져 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은 따뜻한 나눔이 실현됐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만찬과 환담이 이어졌으며, 각 지자체 대표들은 재난 극복을 위한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공유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단양군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