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가족센터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와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족문화공연, 온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체험부스, 다문화 음식·문화체험, 가족사진관, 가족소통 놀이존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가족친화적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친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지역사회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가족축제가 세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같은 날,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영유아 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기차 놀이시설 등 체험 부스 ‘땀 뻘뻘 Zone’과 인체 인형 꾸미기·경찰차 타보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연스럽게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 습관을 익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지난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과 8일까지 총 3일간, ‘청춘과 시장이 어우러진 야시장 대·장(大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 주관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시장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먹거리 부스, 문화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도꼼지락시장의 인기 상품인 밀키트를 활용해 사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요리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젊은 감각과 전통시장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줬으며, 축제 기간에는 수상작 시상식이 열려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4일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신도꼼지락시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인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본격 개관하며, 3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시·구의회 의원 등 내빈과 지역 체육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식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1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GX룸 등 쾌적한 실내 환경과 최신 운동 장비를 갖추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강습반(기초~상급)을 비롯해 ▲아쿠아로빅 ▲요가 ▲줌바 ▲댄스로빅 등 맞춤형 강좌가 개설됐으며,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농구·탁구 등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나누는 인동의 새로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일상에서 즐기는 AI 활용법’ 교육을 오는 11월 19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정보화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창의적 디지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AI 작동 원리 △ChatGPT 현명하게 사용하기 △AI의 한계와 윤리 △Suno AI로 작사·작곡하기 △Gemini로 나만의 앱 만들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2일 차에는 △Gemini로 SNS 게시글 작성하기 △Grok으로 움직이는 이미지 만들기 △AI 도구를 활용한 자료 조사 △NotebookLM을 통한 관심 분야 정보 탐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활용법을 배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AI를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25일, 강북도시농업체험장(수유동 594-1)에서 열린 ‘2025 추수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추수·벼베기·탈곡체험을 진행하며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공동체가 직접 가꾼 논에서 자란 조동지·붉은차나락·녹토미·붉은메·노인도·북흑조 등 토종벼 6종을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시 한복판에서도 모내기부터 벼베기·탈곡까지 전통 벼농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매년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논을 조성하고 모내기·김매기·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며 토종벼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강북구 내 30여 개 단체와 학교, 주민 모임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논을 만들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손 모내기에 나서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김명희 의장은 “저 또한 ‘농부의 딸’로서 흙내음 속에서 자란 기억이 있습니다. 세대가 함께 모내고 벼를 베어내는 공동체 농업은 생태 감수성과 협력의 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